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スーパーマリオブラザーズ 3'''
'''Super Mario Bro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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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유통'''

'''플랫폼'''

'''장르'''
플랫폼 게임
'''발매'''
1988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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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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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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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5월 15일[1]
2008년 5월 26일 (Wii)
2016년 4월 6일 (3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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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개발 비화
4. 보스
5. 게임 특징
5.1. 변신/파워업
5.2. 아이템 소개
5.2.1. 파워업 아이템
5.2.2. 월드 맵 아이템
5.3. 2인 플레이
5.4. 테마곡
6. TAS
7. 기타
7.1. 기본 아이템 세팅
7.2. 이식 및 리메이크
7.3. 주요 팁
7.3.1. 고스트 아이템 하우스
7.3.2. 해머브로스를 보물선으로 바꾸기
7.3.3. 카드놀이
7.4. 버전 사이의 차이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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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僕らは、マリオと強くなる。'''

'''우리는 마리오와 함께 강해진다.'''

- TV CM의 캐치프레이즈[2]

슈퍼 마리오 시리즈 정식 넘버링 3번째로 1988년에 나온 게임. 현재의 2D 마리오의 기틀을 완전히 잡았다고 봐도 무방한 게임.
기존 시리즈와 달리 단순히 1-1, 1-2, ... 순으로 진행하던 구성에서 오버월드라는 개념이 새로 도입돼서 맵에서 스테이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는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형식이다. 하지만 현재와 달리 이미 클리어한 스테이지는 다시 플레이할 수 없고, 일부 스테이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큰 차이점은 없다.
스토리는 전형적인 마리오루이지쿠파 왕국을 상대하는 것이지만 쿠파가 막연히 피치공주를 납치하던 전작과는 스토리가 조금 달라졌다. 쿠파 7인조들이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데뷔했다. 쿠파의 피치공주 납치 이벤트는 마지막 월드에 돌입해야 발생한다.
1편에 비교하면 월드 당 스테이지 수 역시 늘어나서 어떤 월드건 간에 전작의 4개보다는 많으며 특히 6월드의 경우 10스테이지에 요새 스테이지 3개, 비행정 스테이지 1개나 되는 정규 스테이지가 무려 '''14개'''씩이나 되는 크고 아름다운 볼륨을 자랑한다. 게다가 마지막 월드인 8월드는 '''보스 스테이지만 6개'''[3]씩이나 되어 어지간한 월드 몇 개를 합친 것 만큼의 위용을 자랑한다. 11개의 스테이지 중 과반수인 6개가 보스 스테이지다. 게다가 8월드의 '''맨 처음 스테이지가 보스 스테이지인 탱크'''다.
테마라는 개념도 제대로 확립돼서 전에는 단순히 월드와 관계없이 뒷 배경만 조금씩 다르고 지상, 지하, 수중, 요새 테마 밖에 없었으나 본 작에선 월드 별로 사막 배경의 스테이지가 있든지, 수중 스테이지가 많든지, 거대한 대형 몬스터들이 있든지, 파이프가 많든지 등의 차별화를 두었다. BGM도 월드맵이나 보스전 같은 곳에서 다양한 BGM들이 사용된다. 그 덕분에 황량하다고 느껴질 수 있던 전작들에 비하면 눈과 귀가 즐거운 편이다.
적들 역시 종류가 엄청나게 다양해져서 뒤를 보고 있으면 마리오를 쫓아오는 부끄부끄, 밟아도 다시 되살아나는 와르르, 빠른 속도로 내려찍는 쿵쿵, 철퇴를 굴리는 가봉, 해머브러스의 아종인 부메랑브러스, 파이어브러스 같은 다양한 기믹의 적들이 본작에서 첫 출연하게 되었으며, 플랫폼도 컨베이어 벨트나 움직이는 벽, 도넛 블록, 강제 스크롤 스테이지[4] 같은 다양한 장치들이 도입되었다.
새로운 변신형태로 꼬리 마리오, 너구리 마리오, 해머 마리오 등의 다양한 형태가 추가되어 한층 더 다양해졌다. 다만 주로 쓰이는 변신형태는 파이어, 꼬리 마리오이고 너구리와 해머, 개구리 슈트는 버섯집이 아니면 필드에서 얻기가 좀 까다롭다.
현대에 와서는 당연하다는 듯이 느껴지는 적이나 파워업, 장치가 많아서 변화가 있다는 실감이 나지 않지만 전작인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를 해보고 난 뒤에 이 게임을 해보면 같은 패미컴 게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러 의미에서 환골탈태를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리오 세계관과 더불어 평면 스크롤형 마리오의 게임 플레이 방식을 확립한 기념비적 게임이다. 거의 20년 가까이 지난 후에 나온 뉴슈마 시리즈 역시 그래픽의 개선을 제외하면 큰 골격에선 3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 작품의 선구자적인 면모가 드러난다.
난이도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에 비하면 많이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 비록 스테이지 수는 많아졌지만 기본적인 물리엔진이 현대 마리오 게임과 비슷해져 공중에서 떨어질때 좌우조절이 잘되어 안전한 착지가 쉬워졌으며, 특히 1UP 버섯 먹기, 코인 100개 모으기, 등껍질 무한 밟기 비기 이외에 1UP을 하기 힘들었던 전작과는 달리 카드게임이나 보너스 구간 등을 통해 1UP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상당히 많이 줘 1UP 먹기에 신경 안써도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어느새 대량으로 쌓여있을 정도고, 버섯 집이나 해머브로스를 잡아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쌓아놓을 수 있는 시스템과 파워 업 또한 플레이어에게 유용한 것들이 대폭 추가돼서 또한 생존성을 높여주었다. 그렇지만 현대의 마리오 시리즈에 비하면 여전히 어려운 편.
그 덕분에 용량 또한 3Mbit + 64kRAM으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320Kb보다 크게 늘었다.[5]
2015년 IGN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게임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8년에는 6위로 바뀌었으며 1위는 슈퍼 마리오 월드.
방대한 맵과 아이템 등으로 굉장히 인기 있었고 평가도 높았지만, 원작 패미컴판은 기종의 한계로 '''게임을 중간에 이어서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세이브, 패스워드 기능 둘 다 없다. 닌텐도 자체 발매 게임은 슈퍼마리오 3가 나오고 1년 쯤 지나서야 롬 카트리지에 세이브용 메모리를 넣기 시작했다. 덕분에 한번켜면 8개의 월드를 지나 쿠파를 격파해야지 그냥 패미컴 꺼버리면 다시 처음부터. 이 점은 일본판 설명서에도 언급되었다. 하지만 후대 게임기로 재이식된 버전은 각자 게임기에 맞춘 세이브 기능이 갖춰져 있다. 가령 Wii의 버추얼 콘솔은 홈 버튼을 누른 '''순간에''' 강제로 일시정지가 되고, 여기서 Wii 메뉴로 돌아가면 세이브가 된다.
당시에는 세이브가 흔했던 시절도 아니었고 게임의 볼륨은 많을수록 좋았으며 월드맵을 워프하는 아이템도 적절한 간격으로 숨겨져 있어서 당시 사람들은 점점 비밀을 풀어가며 엔딩까지 도달하는 쾌감을 맛볼 수 있었지만 게임기를 잡을 시간이 부족했던[6] 아이들 중에는 초장부터 아이템 위치를 알아내어 월드 1 부근을 플레이하다가 바로 월드 8로 가버리는 바람에 월드 5~7을 제대로 플레이해 본 적도 없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7] 후에 슈퍼 마리오 콜렉션 등 각종 이식판에서는 세이브 기능도 추가되었다.
업소용은 시간제한이 있어서 월드 1의 전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면 게임이 갑자기 멈추며[8] 이 상태에서 동전을 투입해야 다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 게임이 워낙 1UP이 넘쳐흐르는 만큼 한 번 잡으면 원코인으로 하루 종일 게임기를 잡고 있을 수 있기에 이런 조치가 필수였다. 이때문에 전스테이지를 클리어하려면 동전을 대량으로 쌓아놓고 해야 했기에 금전적 부담이 심한 학생, 어린이들 입장에서는 피리가 필수적인 아이템이 될 수 밖에 없었다.
AVGN이 최초로 딱히 깔만한 것이 없다고 리뷰한 게임. 너무 잘 만들었지만 몇몇 부분이 악마가 만든 것 같다느니 하는 이상한 소리를 하다가, 진짜 악마가 지옥에서 튀어나와서 슈퍼 메카 데스 그리스도와 쌈박질을 벌이는 쌈박한 연출까지 나왔다. #
미국에서는 1990년에 딕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TV 시리즈를 방영했다. 정식 제목은 '''The Adventures of Super Mario Bros. 3'''으로, 분량은 1시즌×26화에 러닝타임은 에피소드당 10분. 쿠파 7남매[9]를 추가하는 건 물론 전편의 작화를 담당한 세영동화가 참여했고 주요 인물들도 유지되었으나 주연들의 성우 상당수[10]가 교체되었으며 초점도 버섯 왕국과 현실세계로 옮겨 작중 세계관 소재[11]를 훨씬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작품 분위기도 외부 작품의 패러디로 구성된 코미디 어드벤처물이었던 전작 대비 다소 진지해진 편. 그 외에 슈퍼 쇼 시절에 외부 삽입곡[12]이나 인스트루먼트곡으로만 이루어진 배경음악에 자체 보컬곡과 원 게임 BGM이 매 에피소드마다 들어갔다. 한국에선 1991년에 화인 프로덕션을 통해 더빙 비디오로 출시되었으며, 한 비디오에 에피소드 4편 씩 수록해서 총 6개 테이프로 나왔기 때문에 26화 중 24화만 나왔다.[13]
애뮬레이터판 중 한글 패치가 존재한다. 몇몇 받침 문제나 어쩔 수 없는 오역 등이 있지만 플레이에 크게 방해는 안 된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가 스토리에 크게 비중을 둔 게임이 아니기도 하고.

2. 개발 비화



닌텐도 클래식 미니 패밀리 컴퓨터 발매 기념 인터뷰 제 3회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편
전작인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즈는 단순히 레벨 디자인 정도만 바꾼 수준이라 완전한 신작을 제작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개발된 게임으로, 디렉터였던 테즈카 타카시슈퍼 마리오브라더스가 게임계에 길이 남을 히트를 친 게임이였고, 그런 게임의 완전 신작을 만드는 만큼 개발과정 내내 잘 만들어야 한다는 엄청난 부담감을 가졌다고 한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즈가 발매된 이후 1986년 봄부터 개발에 착수했으며, 원래는 1987년 봄에 발매될 예정이였으나 1년 미뤄지고 거기서 반년이 더 연기돼서 1988년 가을에 발매되었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가 불과 9개월만에 제작된 것에 비해 본작은 특수칩 덕에 용량의 한계도 늘어난대다 여러가지를 추가하고 싶은 욕심 덕분에 무려 2년 반이 소요되었으며, 개발 인원도 7-8명이였던 초기작과는 달리 2-30명이 개발에 투입되었다.[14]
처음에는 시점까지 바꿔서 젤다의 전설과 같은 탑뷰로 개발을 시도했었다. 하지만 미야모토 시게루가 지면과의 거리감을 잡기 힘들다면서 반대했고, 결국 현재와 같은 시점으로 개발되게 된다. 이 때의 흔적은 남아있는데, 바로 타이틀 스크린의 체크무늬 마루가 그 흔적이다.
전작에서 등장했던 캐릭터들을 포함해서 전체적인 디자인도 수정되었는데, 모든 캐릭터에 먹선을 그렸고 마리오의 도트도 눈과 모자가 붙어있던 전작과는 달리 눈이 보다 또렷하게 보이면서 전체적인 게임 분위기가 전작보다 아기자기한 느낌이 되었다.
꼬리 마리오는 원래 꼬리로 치는 기술만을 도입했지만 하늘을 난다는 컨셉은 테즈카 타카시가 초기작부터 원했었기 때문에[15] 꼬리 마리오에 통합시켜서 구현했고, 개구리 마리오나 부츠 마리오 같이 여러 파워업이 나오면서 난잡해지자 개발 막바지에는 비교적 현장에서 떨어져있던 미야모토 시게루도 손을 댔다고 한다.
사운드도 역시 전작의 지상 테마곡이 게임계의 길이 남은 음악이 돼서 본작의 지상 테마곡 작곡 때문에 콘도 코지가 엄청나게 힘들었다고 한다. 전작의 지상 테마곡은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단순히 게임 분위기에 맞게 작곡했지만 사람들이 "라틴 같다", "퓨전 같다" 같이 장르에 대해 말을 많이 남겨서 지상 테마곡을 레게 장르로 생각하고 곡을 만들었다. 그 결과 지상 테마곡은 2곡이 나오게 되었으며, 콘도는 이렇다보니 본작의 지상 테마곡은 기억에 잘 안 남는 것도 같다는 평을 들었다고 한다.
이렇게 초기작보다 더 잘 만들어야겠다는 부담감 속에서 초기작보다 훨씬 더 많은 인력과 제작 기간이 소모되었고, 그 노력이 결실을 맺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는 전작과 같은 콘솔의 게임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엄청나게 발전했으며, 발매된 지 30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기본이 될 정도로 완성도 높은 게임이 되었다.

3. 스테이지 구성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스테이지 문서 참조. 영어 명칭은 모두 일본판 기준으로 서술. 슈퍼 패미컴 이식판에서는 왕이 변한 모습이 대부분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4.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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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파 7인조들이 각 월드의 보스로 나오며 최종보스는 당연히 쿠파.
난이도는 루드윅(7)-로이(5)-웬디(3)-레미(6)-이기(4)-모톤(2)-래리(1) 순이라 볼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웬디를 최고 난이도로 치기도 한다.[16] 웬디와 레미가 뒤바뀌어 나왔어야 제대로 된 난이도인 듯. 다만 웬디의 스테이지가 평지인데다 공에 올라탄 레미와는 달리 불꽃에 적중시키기 쉬워 파이어 마리오 상태를 유지하고 맞붙으면 손쉽게 처치 가능하다. 다른 마리오 상태라도 평지의 이점으로 웬디의 위치 포착이 쉬워 피하고 공격할 지점 파악이 쉽다. 루드윅도 비주얼적인 파괴력 때문에 가장 강해보여 처음볼때 어렵게 느껴지지만 워낙 읽기 쉬운 단순무식한 움직임에 있는곳 지형이 딱 3번 리듬타며 밟아서 처리하는 방식의 보스들 공략하기 좋은 양쪽에 둔덕이 있는 모양새다보니 공략 패턴 익히기가 쉬워 오히려 다른 보스들보다 단시간에 처치 가능하다.

5. 게임 특징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1편에서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려면 깃발을 터치해야 하는 것과 같이, 3편에서는 각 스테이지의 마지막에 3가지의 모양이 빠르게 전환되는 슬롯 상자를 점프하여 건드려야 한다. 슬롯 상자를 건드리면 타이밍에 따라 버섯, 꽃, 별 중 한가지 모양을 얻고 끝난다.
같은 모양을 3개 모으면 보너스로 라이프를 각각 2UP(버섯×3), 3UP(꽃×3), 5UP(별×3) 할 수 있다. 꼭 같은 모양을 모으지 않더라도 3개 모이면 라이프가 1개 올라간다. 한 가지 팁이 있는데, 최고속력으로 달리다가 점프하여 상자를 터치하면 높은 확률로 별을 얻을 수 있다. 어디까지나 '''높은 확률'''이다. 무조건 성공하지는 않으니 주의. 가끔 꽃이 나오기도 한다. 참고로 오락실용 버전으로 따지자면 5UP를 획득할 경우 1크레딧 만큼의 잔기를 획득하게 된다.
맵에서 일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장소가 있으며 그렇게 얻은 아이템은 맵상에서 사용함으로써 스테이지로 들어갈 때 변신한 상태로 들어가거나(버섯, 불꽃, 별, 나뭇잎, 너구리옷, 개구리옷, 망치옷) 혹은 특수 아이템(구름, 음악상자, 망치, 피리, 닻)등은 특수한 상황을 만들어 낸다.
스테이지에서 게임 중 얻을 수 있는 버섯, 별 등 움직이는 아이템이 기존작에서는 움직이는 방향이 한쪽으로 정해져있지만 이 게임에서는 블럭을 치는 방향의 반대로 아이템이 움직인다. 예를 들어 버섯이 있는 블럭의 왼쪽 부분을 치면 버섯은 등장 후 오른쪽으로 움직이며, 블럭의 오른쪽 부분을 치면 버섯은 왼쪽으로 움직인다.

5.1. 변신/파워업


  • [image]슈퍼 마리오: 버섯을 먹은 마리오. 2배로 크다. 블록을 부술 수 있다.
  • [image]파이어 마리오: 불꽃을 쏘는 마리오. 부웅부웅은 5발, 쿠파는 49발 맞으면 죽는다. 각 월드의 보스들도 사살하는 것이 가능. 본래 한 화면에 2방만 나가는 약점이 존재하지만 그 말은 한 화면에 1방씩만 유지한 상태에서는 연사가 가능하다는 말이 되기에 적에게 근접한 상태에서 쏘면 불꽃이 그때그때 화면에서 사라져 줘 기관총 수준으로 연사가 가능해 부웅부웅이나 각 스테이지의 보스들처럼 체력이 많은 유닛을 이런식으로 해치울 수 있다. 쿠파를 처치할때 드는 불꽃의 양이 엄청 많아보여도 이런 연사 기능을 활용하면 해치우는데 생각외로 오래 걸리지 않는다.
  • [image]무적 마리오[17]: 스타를 얻으면 무적상태가 된다. 슈퍼 마리오가 무적 마리오가 되면 풀 P 상태의 점프가 롤링 점프가 된다.[18] 이 상태에서 전력질주해서 특정 [?]블록[19]을 치면 스타가 연속해서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클리어하는 스테이지도 존재한다. 특히 월드 7에서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절대로 클리어할 수 없는 스테이지가 있다.[20] 별을 연속으로 먹어서 뻐끔 플라워 위를 건너서 가는 것이 유일한 해결법. 그러나 역대 마리오 시리즈의 무적 마리오… 아니 모든 시간제 파워업 중 가장 지속시간이 짧다. 8초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더구나 공중제비 동작 때문에 조종이 힘들어 추락사 당할 수 있으니 이동할때 조심해야 한다. 맵상의 아이템 슬롯을 통해서 사용할 경우 플레이어가 원하는 시점에서 발동하지 않고 무조건 스테이지 시작과 동시에 발동하기에 효율이 꽝이다. 괜히 아이템 슬롯만 축내서 슬롯이 가득차면 중요한 아이템을 못얻게 만드는 잉여이니 아이템 슬롯에 별이 들어가면 아끼지 말고 써버리자.
  • [image]꼬리 마리오: 꼬리가 달린 마리오. P 게이지를 풀로 채운 뒤 점프하면 일정시간 P 날개를 쓴 것처럼 비행할 수 있다. 꼬리로 적을 패서 죽일 수 있다.
  • [image]P날개 마리오: 꼬리 마리오에서 항상 비행가능한 상태. 필드 상태에서 아이템 사용으로만 변신가능. 적에게 닿으면 사라지고, 한 스테이지에서만 가능하며 클리어 후엔 일반 꼬리 마리오가 된다. 스테이지 진행 중에만 너구리 옷을 입어도 효과는 없어지지 않는다.
  • [image]해머 마리오: 해머를 던지는 마리오. 해머는 불꽃으로 못 잡는 부끄부끄쿵쿵 등의 몬스터도 죽일 수 있다. 부웅부웅도 한 방에 아웃이며, 관통 효과에 프레임마다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잘만 던지면 쿠파도 무려 2개를 못 버틴다! 의외로 쿠파 7인조들은 해머에 면역이다. 궤적이 포물선인 만큼 직선 사격은 파이어 마리오에 비해 떨어지지만 그만큼 상단의 적은 잘잡기에 특히 적들이 마리오의 위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은 수중에서 적을 잡는데 발군의 능력을 자랑한다. 웅크린 상태로 있으면 쿠파를 빼고는 적이 뿜는 불덩어리에 대해 무적이 된다는 특징도 있다. 하지만 개구리 마리오와 같이 경사진 곳을 미끄러져 내려갈 수는 없다. 이 상태로 각 스테이지 보스성을 깨면 마법이 풀린 왕이 마리오에게 해머 옷을 빌릴 순 없겠냐고 물어본다.[21] 성능도 괜찮고 비교적 희귀하게 나오는 아이템이다 보니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아끼게 된다. 아이템 블럭을 쳐서 나오는 꽃과 나뭇잎을 먹으면 해머 상태가 날아가버리니 주의해야 한다. 꽃은 그나마 그자리에 가만히 있기에 안먹으면 그만이지만 나뭇잎은 불규칙적으로 움직이기에 적보다 더 귀찮은 존재에 특히 나무블럭 잘못치면 그대로 나뭇잎을 먹어버리니 나무블럭은 아예 안건드리도록 해야 한다.
  • [image]개구리 마리오: 개구리가 된 마리오. 수중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지상에서는 점프 높이가 엄청나게 향상되지만, 통상 B 대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어렵다.[22][23] 유일하게 변신 마리오 중 웅크려지지 않는 마리오이다. 또한 유일하게 슈트 마리오 중 어떠한 형태로든 마리오에게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밟기 말고는 공격 기능이 없는 마리오이다.[24] 이 상태로 보스성을 깨면 왕이 어떻게 변신했냐면서 내가 풀어줘도 되겠냐고 말한다. 참고로 수중 스테이지인 월드 3~4와 월드 7의 일부 구간 말고는 사실상 쓸모없는 아이템이다. 수중에서도 고스트 아이템 하우스를 얻기 위한 7-2 동전먹기와 복잡한 전기해파리 지대를 지나가야 하는 7-4 정도를 제외하고는 차라리 적들을 해치울 수 있는 파이어 마리오나 수중에서 엄청난 학살능력을 보여주는 해머 마리오가 더 낫다. 기판 조정에 따라서는 개구리 슈트 1개와 피리 3개가 기본적으로 주어지기도 한다.
  • [image]너구리 마리오: 꼬리 마리오와 기능이 같지만 지상 혹은 공중에서 ↓+B를 누르면 지장보살로 변신한다.[25] 변신시간동안 무적 판정이며, 공중에서 변신하다 땅으로 내려올 때 밟기 판정이 생긴다. 이 상태에선 일부 밟기가 통하지 않는 몬스터도 없앨 수 있다.[26] 심지어 비행선에서 뿜어나오는 불도 밟아서 없앨 수 있다![27] 스테이지 진행 중에만 P 날개를 먹은 상태에서 너구리 옷을 입으면 P 날개의 능력까지 더해진다. 이 상태로 보스성을 깨면 왕이 "착한 라쿤이여, 고맙네. 자네의 이름을 말하주게."라고 말한다.[28] 해머 마리오 상태와 마찬가지로 희귀 아이템인 만큼 다른 변신 아이템을 실수로 안먹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올스타즈 한정으로 지장보살 상태에서 개구리 슈트 습득 시 색이 검은색인 무적 개구리로 변하는 버그가 존재한다.
  • [image]부츠 마리오: 스테이지 5-3에서만 변신 및 사용이 가능한 마리오. 유일하게 아이템을 얻는 게 아니라 신발에 탄 굼바를 밑에서 두들겨서 얻는다. 타게 되면 가시꽃이나 가시돌이 등의 위를 밟을 수 있다. 위의 지장보살 변신 상태에서도 신발을 탈 수 있다.[29] 추가로 가시돌이 등껍질을 든 채 탈 수 있다.[30] 스테이지 클리어 시에는 자동으로 사라진다.
다른 마리오 게임의 변신은 슈퍼 마리오 시리즈/변신 참고.

5.2. 아이템 소개



5.2.1. 파워업 아이템


게임 중 얻을 수 있으며 신발을 제외하고 월드 맵에서 사용 가능.
아이템
이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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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버섯
슈퍼 마리오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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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플라워
파이어 마리오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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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나뭇잎
꼬리 마리오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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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일정시간 무적 마리오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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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슈트
개구리 마리오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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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슈트
너구리 마리오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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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슈트
해머 마리오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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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부츠 마리오로 변신

5.2.2. 월드 맵 아이템


월드 맵상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아이템. 보물상자나 피치공주의 선물, 해머 브로스 스테이지, 묘수를 써야 획득 가능. 특히 피리의 경우 메뉴얼대로 플레이했다간 '''이런 아이템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끝판을 깨게 된다.'''
[image]
망치
월드 맵상의 바위를 부순다.
이를 통해서만 진입 가능한 곳이 있다.
월드 2의 피리와 월드 3의 배를 타야만 갈 수 있는 섬들의 아이템들을 얻기 위해서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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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상자
월드 맵상에 있는 몬스터를 잠재운다.
해머 브로스나 월드 7의 뻐끔 플라워 등이 효과대상.
[image]

월드 보스 스테이지에서 죽게 되면 월드 보스의 배가 월드 맵 어딘가로 도망치는데 닻을 쓰면 월드 보스의 배를 도망치지 못하게 잡아둘 수 있다. 급하게 보스전으로 오느라 많은 스테이지를 구름 등으로 건너뛰지 않았으면 별로 쓸모없는 아이템. 월드 5에서는 보스의 배가 하늘과 땅을 오가기에 이걸 쫓아가려면 바벨탑 스테이지를 또 거쳐야 하는 만큼 이 월드 한정으로 닻이 유용하다. 더구나 보스전이 대포알 향연에 보스가 지진으로 경직을 일으키는 만큼 한 번에 깨기 어렵기에 더욱 쓸모가 있다. 습득 난이도에 비하면 확실히 쓸모는 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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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스테이지 하나를 건너뛴다.
막상 써놓고 되돌아오는 일이 없도록 하자.(…)[31]
단, 해머 브로스나 월드 7의 뻐끔 플라워, 월드 8 탱크들에게는 효과가 없다.[32]
[image]
피리
월드 9(워프 존)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사용 시 음악이 젤다의 전설의 피리와 똑같다.
월드 1에서 사용 시 월드 2, 3, 4로, 월드 2~6에서 사용 시 월드 5, 6, 7로,
월드 7~9(월드 9는 워프존)에서 사용 시 월드 8로 갈 수 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절대로 습득할 수 없으며 오직 비기로만 습득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게임 진행 중 3개만 얻을 수 있으며 일본판 한정으로 모종의 방법을 통해 총 4개까지 얻을 수 있다.

1.월드 1의 1-3에서 하얀 배경 블록[33]을 이용해 종료지점으로 직진하여 버섯집으로 들어가면 획득.
2.월드 1의 중간성에서 첫 번째면 종료지점에서 날아올라 지붕위로 들어가면 획득.
[34]
3.월드 2의 우측 상단 구석에 바위가 있는데 망치로 파괴한다.
그러면 숨겨진 맵으로 진입이 가능한데 그곳에 있는 파이어 브로스를 잡으면 획득.
4.월드 5의 5-1에서 모종의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 3up와 피리 둘 중 하나가 랜덤으로 나온다. 또 여기서 모종의 방법으로 음악상자를 얻을 수 있다. 패미컴 일판에서만 가능하다. 그리고 이 아이템은 뭐가 되었든(피리든 3UP이든 상관없이) 습득하면 무조건 죽는다.
[image]
P 날개
P 날개 마리오를 사용할 수 있다. 1회용. 클리어 후에는 슈퍼나뭇잎으로 돌아온다.

5.3. 2인 플레이


2인 플레이 시에 스테이지 클리어가 경쟁방식이 되는데, 자신이 클리어한 스테이지에 위치한 상태에서 상대방에 그 위를 지나가면 start키를 눌러 대전이 가능하다. 이 스테이지에서 패배하면 스테이지 선택권을 빼앗기게 된다.[35] 또 여기서 코스 마지막에 얻게 되는 코스 카드를 서로 빼앗는 것도 가능.[36] 2인 플레이 시 못하는 스테이지가 나오면 이 대전을 해서 일부러 패배해 상대에게 넘기거나 월드 3에서 아이템을 먹기 위한 루트를 확보하는 편법(…)이 있다. 이 대전하는 형태는 마리오브라더스에서 따왔으며 두개의 게임이 더 있다.

5.4. 테마곡




지상, 사막, 숲(본편 W1-1)[37]
하늘(본편 W1-2)


보너스 스테이지(본편 W1-3)
쿠파 성(본편 W1-요새)


부웅부웅(본편 W1-요새)
지하(본편 W1-5)


월드맵 적(본편 W1-해머브로스)[38]
비행선(본편 W1-성)


수중(본편 W3-1)
쿠파(본편 W8-쿠파 성)


유령의 집(메이커)
설원(메이커 2)

6. TAS


11분 내에 클리어하는[39] 충격과 공포의 영상이 등장하기도 했다. 뒤늦게 이 영상이 TAS라고 밝혀지긴 하지만[40] 중간중간에 발휘되는 버그와 컨트롤은 그야말로 가관. 그런 이유로 이 영상이 TAS라는 개념을 널리 확산시킨 계기가 되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h6_M9vQEgQ[41]
이러한 플레이를 Any% (No Wrong Warp) 항목으로 명칭하며 이쪽의 현재 TAS 최고 기록은 2018년 11월에 등록된 10분 24초 94, 실기 플레이 최고 기록은 2018년 10월에 달성된 10분 44초.
그런데 2014년, 발매된 지 26년이나 지나서 버그를 통해 엔딩을 불러오는 방법[42]이 발견되었다. 이 버그를 이용한 최고 기록은 실기 플레이가 3분 4초 05, TAS는 2분 54초 98. 이 토관 버그는 슈퍼 패미컴에서도 가능하며 해당 TAS를 돌린 결과 실기기에서도 실제로 엔딩보기가 가능함이 증명되었다. 버그 발견에 대한 뒷이야기는 여기를 참고. GBA 버전의 경우, 토관 버그 자체는 동일하게 작동하지만 토관으로 메모리 부분을 침범하지 않게 되어 이동하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일단 이 버그 자체는 세세한 메모리 조작을 이용한 임의코드실행 방법이기에 1도트라도 어긋나 버그가 실패하면 게임이 아예 멈춰버리기도 한다.# 또한 다르게 활용을 한다면 이런 모드성 코딩도 가능하다.[43]
그리고 그로부터 2년 후인 2016년 SGDQ에서 새로운 혁신이 이루어졌다. '''겨우 2초'''. #. 원리는 게임 시작과 동시이 게임 구동에 필요한 요소들을 로드하게 되는데, 이 순간을 꼬아 임의코드실행을 일으켜 엔딩으로 직행하게 만드는 것. 다만 현실적으로 이 방법은 불가능한데, '''초당 버튼을 6000번''' 눌러야 하기 때문. 따라서 Lua 스크립트를 통해 입력을 해줘야 하며, 그마저도 싱크가 어긋날 확률이 높아 재시도를 해줘야 한다. 하지만 스태프롤 부분이 깨졌기 때문에 완성된 TAS가 아니었다. 그러다가 2019년 7월 25일, 슈퍼 마리오 월드의 임의 코드 실행 TAS로 유명한 Masterjun3과 ais523이 스태프롤을 정상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TAS를 완성시켰고, 시간도 '''0.78초'''로 더 단축시켰다. # 황당할 정도로 하도 짧은 탓에 TASVideos에서도 이 글리치 동작을 정규 TAS로 편찬할 것인지 갑론을박이 오갔다가, 2019년 8월 31일 공식적으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최단 TAS'''로 인정받았다.

7. 기타


[image]

Game begins with curtain opening shadows on backdrop

게임시작 시 커튼(막)이 오른다. 배경에 그림자가 비친다.

Blocks bolted to background; more shadows on skyline

블록들이 배경에 볼트로 고정되어 있고 하늘에는 그림자가 비친다.

Exit stage right; end of set

무대 출구는 오른쪽, 즉 세트의 끝.

Platforms hanging from roof, stickng out through slots in backdrop running via hidden machines behind set

발판이 지붕에 매달려 있으며, 발판들은 숨겨져 있는 기계들과 튀어나온 세트에 의해 작동한다.

Super Mario Bros. 3 never happened. it was all just a stage show. A play Mario was never once in any real danger. you were merely the audience.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의 스토리는 실제로 벌어진 일이 아니다. 모든 것이 무대 공연이었을 뿐이다. 마리오는 실제로 위험에 처한 적이 없다. 는 단지 관객이었을 뿐이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하고는 다르게 그냥 연극이었다는 가설이 있곤 했다. 그 증거를 들자면,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올라가는 무대 커튼이라든지, 소품 같아 보이는 블록이라든지(떠 있는 블록이라면 하늘에 그림자를 만들 리가 없으므로 뒷배경은 무대의 뒷벽이라는 말), 마리오는 파워업으로 변신을 하기보다는 타누키 수트나 개구리 수트로 갈아입는 것을 예로 들었는데, 그저 인터넷에 떠돌던 이야기였을 뿐이었다. 이 가설이 진실이라면 플레이어가 고생해서 얻어낸 승리가 다 허구였다는 말이 되므로 그냥 음모론 수준의 낭설이라고 생각했는데... 2015년 9월 경 미야모토 시게루 본인이 슈퍼 마리오 메이커 홍보차 여러 가지 질문을 답하던 중 직접 그 가설이 진실이였음을 밝혔다!
Q) 마리오는 미국 닌텐도 창고의 건물주였던 마리오 시갈리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까?
A) 예.
Q) 슈퍼 마리오 1의 패키지 표지는 마리오가 죽기 전을 나타낸 것인가요?
A) 아니요.
Q) 닥터 마리오에게 수술을 맡길 수 있나요?
A) 아니요! 아니요!
Q) '''슈퍼 마리오 3는 그냥 공연이었나요?'''
A) '''예.'''
Q) 폭탄병이 죽으면 부끄부끄가 되나요?
A) 하하, 아니요.
Q) 쿠파주니어의 어머니가 누구인지 아시나요?
A) 예, '''접니다.'''
Q) 마리오는 주먹으로 벽돌을 부수는 건가요?
A) 예.
Q) 슈퍼 마리오 메이커에 직접 만든 스테이지가 있나요?
A) 아직 없지만, 언젠가 올릴까 생각합니다.
출처
즉,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는 내용 전체가 가공의 작품이었다. 그래서인지 미국판에서는 쿠파를 쓰러뜨리고 공주를 구하면 공주가 "Thank you Mario. But our princess is in another castle!" 드립을 친다. 실제로 납치당했던 공주가 칠만한 대사는 아니다.[44] 묘하게도 슈퍼 마리오 메이커에서는 이 작품 뿐만 아니라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도 벽면에 그림자가 진거같은 그래픽으로 바뀌었다.
슈퍼 마리오 월드는 매뉴얼에 있는 스토리상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이후의 세계관을 다루고 있다고 한다.
켠김에 왕까지에선 설특집으로 이 게임을 플레이했는데, 역대 마리오 게임 중 허준이 '''가장 고통받은 게임이다.''' 옵저버가 총합 목숨을 131개 가량 얻어줬는데도 불구하고 허준의 계속되는 삽질로 인해 그 많은 목숨을 다 써 버렸다. 그렇게 해서 걸린 시간은 33시간 15분으로, 역대 마리오 게임 중 최장시간이자 5번째로 가장 클리어가 오래 걸린 게임이 되었다. 자세한 건 켠김에 왕까지/101~110회를 참조.
게임센터 CX에서는 온천여관에 숙박하면서 도전했으나 결국 이 당시에는 클리어하지 못했다만, 4년 뒤 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 특집방송에선 결국 클리어에 성공했다.
이드 소프트웨어 초창기 때, 레벨 1의 레플리카를 만든 적이 있다. #
게임을 IBM PC 호환기종MS-DOS에 이식하고 싶어서 닌텐도로부터 이식을 위한 판권을 구매하기 위해 자사의 기술력을 입증할 수 있는 테크 데모를 만든 거였지만, 닌텐도는 마리오를 자사의 콘솔로만 출시할 생각이며 PC 시장에 진출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당연히 거절했다고. 이후 이드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커맨더 킨을 만들게 된다.

7.1. 기본 아이템 세팅


처음 시작하면 당연히 아무것도 없고, 버섯집이나 해머브로스 형제에게서 얻거나 하면 아이템창에 저장된다. 당연히 한번만 사용해도 없어진다. 지속시간이 너무 짧아 효과가 별로 없던 별 같은 아이템과 달리 해머나 너구리, 개구리 슈츠는 굉장히 강력하고 매력적인 아이템이지만 귀해서 자주 쓰기 힘들었기 때문에, 이런 슈츠들을 마음껏 쓰고 싶다는 욕구를 만족시켜주기 위해서인지 곧 대만에서 아이템들을 무제한 선택 가능한 복제팩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맨처음 시작하면 피리 3개와 개구리 1개가 슬롯에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는 팩도 있었지만 곧 아이템 무제한 버전에 밀려 사라졌다. 이후 한동안 보기 힘들었는데 최근에 나온 국산 유명 패미클론 '아빠 게임해'의 최신버전 '아빠 게임해 플러스'에 이 아이템 무제한 선택가능 버전이 탑재되었다.

7.2. 이식 및 리메이크


  • FC - 오리지널판
  • SFC - 슈퍼 마리오 콜렉션 문서 참조.
  • GBA -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 4 문서 참조. e-리더를 이용하면 38개의 추가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다.
  • Wii - 버추얼 콘솔. 한국에서도 2008년 5월 26일부터 서비스.
  • 3DS - 버추얼 콘솔. 한국에서도 2016년 4월 6일부터 서비스.
  • Wii U - 버추얼 콘솔. 어드밴스 4에서 e-리더를 통해 즐길 수 있던 38개의 추가 스테이지가 포함되었다.
  • SWITCH - 클래식 게임 셀렉션.

7.3. 주요 팁



7.3.1. 고스트 아이템 하우스


월드 8을 제외한 각 월드마다 특정 스테이지의 동전을 일정 개수 이상 먹으면 생긴다.
  • 1-4 의 코인 44개 중 44개 입수 - 펄럭펄럭 날개
  • 2-2 의 코인 31개 중 30개 입수 - 닻
  • 3-8 의 코인 47개 중 44개 입수 - 펄럭펄럭 날개
  • 4-2 의 코인 24개 중 24개 입수 - 닻
  • 5-5 의 코인 28개 중 28개 입수 - 펄럭펄럭 날개
  • 6-7 의 코인 78개 중 78개 입수 - 닻
  • 7-2 의 코인 47개 중 46개 입수 - 펄럭펄럭 날개
GBA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각 스테이지에 들어가면 특이한 블록이 있어서 동전을 몇 개 먹어야 하는지 알려준다. 다만 게임을 클리어해야만 블록이 등장한다.

7.3.2. 해머브로스를 보물선으로 바꾸기


월드 1, 3, 5, 6에서 어떤 스테이지에서든 클리어할 때 아래 조건들을 만족시킨다.
1. 클리어할 때 동전 개수가 11의 배수.
2. 클리어할 때 점수 십의 자리수가 클리어 직전의 동전 개수 십의 자리수와 동일. 주의: 클리어할 때 남은 시간이 홀수이면 십의 자리수 점수가 +50이 된다. 짝수이면 아무 이상 없음.
보물선 마지막에 부메랑 브로스 2마리가 나온다. 월드당 한 번만 가능하며 하나의 해머브로스만 보물선으로 바뀐다. 벽돌을 부수면 10점씩 올라가기에 이걸로 점수를 조절할 수 있기에 벽돌과 동전이 많이 나와 갯수를 임의로 조종하기 편한 스테이지에서 도전하면 된다.

7.3.3. 카드놀이


스코어 80000점 간격으로 맵 상에 카드 그림이 나타난다. 일본의 같은 그림 찾기 게임인 신경쇠약이다. 사실 카드 놀이는 8가지 패턴밖에 없다. 특히 마지막 줄의 끝의 3개는 '버섯/꽃/별'로 고정되어 있다.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 4의 3회전에는 계속하면 생명을 무한증식을 한다.
  • 버섯: 4장
  • 꽃: 4장
  • 별: 4장
  • 동전 10개: 2장
  • 동전 20개: 2장
  • 1UP: 2장

7.4. 버전 사이의 차이


이 게임은 일본에 정발된 버전과 미국판으로 정발된 버전이 약간 다르다. 미국판으로 내놓은 버전은 일본판 버전의 단순한 언어 변경이 아닌 리메이크로, 난이도가 약간 조정되었고 버그가 몇 가지 수정되었다. 콜렉션 버전에서는 버그가 더 수정되었고 GBA판은 콜렉션에 있는 버그도 더 수정되었고 슈퍼 마리오 월드의 매커니즘을 많이 채용하였다. 컬렉션판의 경우 PC로 하면 아이템을 먹지 않아도 변신을 할 수 있다. 꼬마 마리오-슈퍼 마리오-불꽃 마리오-꼬리 마리오-개구리 마리오-너구리 마리오-해머 마리오-꼬마 마리오 순.
현재 마리오 시리즈의 시스템/설정일 경우에는 볼드체 처리했다.
일본판
미국판
컬렉션
어드밴스
스테이지 시작 시 나선 방향으로 화면을 검은색으로 덮고, 그 반대 방향으로 검은색이 걷히고 게임 화면으로 이동한다.
스테이지 시작 시 나선 방향으로 화면을 검은색으로 덮지만 추가 애니메이션 없이 게임 화면으로 바로 바뀐다.
스테이지 시작 시 원으로 화면을 검은색으로 덮고, "MARIO/LUIGI START!"가 나온 후 반대 방향으로 검은색이 걷히고 게임 화면으로 이동한다.
월드 1의 요새의 마지막 방으로 가는 문이 벽에서 4블록 떨어진 곳에 있고, 안전 지대는 벽에서 3블록 떨어진 곳에 있다.
벽이 2블록 늘어났고 안전 지대와 문 둘 다 벽의 바로 옆에 붙어있다.
슈퍼·파이어·꼬리·너구리·개구리·해머 등 어떤 상태이더라도 대미지를 입으면 바로 꼬마 마리오로 변한다. 옷을 입고 있었다면 옷은 날아간다.
'''파이어·꼬리·너구리·개구리·해머 상태에서 대미지를 입을 시 연기가 나면서 슈퍼 마리오로 변한다.'''
파이어·꼬리·너구리·개구리·해머 상태에서 대미지를 입을 시 연기가 나지 않고 슈퍼 마리오로 변한다. 옷을 입고 있었다면 옷은 날아간다.
부츠 마리오 상태에서 대미지를 입으면 꼬마 마리오로 변하고 신발은 빨간색이 되어 날아간다.
'''부츠 마리오 상태에서 대미지를 입어도 본체는 영향 없이 부츠만 날아간다. 부츠도 본래의 색으로 날아간다.'''
물 속에 있는 적은 어떠한 방법으로도 밟을 수 없다. 밟게 되면 마리오가 대미지를 입는다.
'''평상시에 밟을 수 있는 적은 물 속에서도 밟을 수 있다.'''
등껍질을 든 채로 물 속을 이동해도 이동 방식은 같다.
'''등껍질을 든 채로 물 속을 이동하면 속도가 빨라지고 위로 뜬다.''' 슈퍼 마리오 월드와 동일.
들 것을 든 채로 파이프로 이동하면 들 것이 증발한다.
'''들 것을 든 채로 파이프로 이동해도 들 것이 증발하지 않는다.''' 월드 4의 커다란 등껍질은 작은 등껍질로 바뀌어서 나온다.
꼬마 마리오 상태에서 플라워를 비롯한 다른 파워업을 먹으면 무조건 슈퍼 마리오로 변한다.
원작과 동일. 다만 버그를 이용해 플라워 마리오가 되는 건 가능하다.
'''작은 상태에서도 아이템을 먹으면 그에 해당되는 마리오로 변한다.'''
아이템을 저장할 수 있는 최대 갯수가 28개이다.
아이템을 저장할 수 있는 최대 갯수가 36개로 늘어났다.
꼬리/너구리 마리오가 P미터를 한번 사용하게 되면 날고 난 이후 계속 달리고 있더라도 속도가 갑자기 줄어든다.
'''날고 난 후에 땅에 닿고 계속 달리면 P미터 타이머가 초기화된다.'''
무적 마리오의 점수가 100점으로 고정되어 있다.
'''무적 마리오의 점수가 연속 밟기의 매커니즘을 사용한다.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이 과정에서 1UP도 가능.'''
엉금엉금 등껍질로 스테이지에 있는 코인을 먹을 수 없다.
'''엉금엉금 등껍질로 스테이지에 있는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이때 가끔 코인을 2개 주는 버그가 있다.'''
월드 3에서 배에 탄 채 피리를 불면 워프 존의 물 밖에 갇히게 된다.
배에 탄 채 피리를 불어도 워프 존 밖에 갇히지 않는다.
배에 탄 채로 피리를 불 수 없게 수정되었다.
5-1의 목표지점은 파이프를 넘어가야 있다. 모종의 방법으로 4번째 피리를 얻을 수 있다.
5-1의 목표지점은 파이프 없이 바로 연결되어 있다.[45]
쿠파를 쓰러뜨린 후 공주의 메시지는 "감사합니다! 이제 겨우 버섯 세계에 평화가 돌아왔습니다. 끝!"[원문1]이다.
쿠파를 쓰러뜨리면 공주가 "감사합니다. 하지만 공주는 다른 성에 있어요!... 농담이에요! 하하하! 안녕... [원문2]라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농담을 한다.
일본판 콜렉션은 일본판, 북미판 올스타즈는 북미판 문구 대로 나온다.
영문판 문구가 일본판 기반 번역본으로 수정되었다.[원문3]
엔딩 후 추가적인 보상이나 퀘스트는 없다.
엔딩 후 게임을 다시 시작하면 펄럭펄럭 날개 28매(7매씩 4슬롯)를 가지고 시작한다. 이덕에 북미판의 2회차 플레이는 "얼마나 P 날개를 현명하게 쓰냐"가 중요하다.
'''엔딩 후 다시 시작하면 클리어 시점에서 지니고 있는 아이템을 그대로 지닌 채로 시작한다.'''
월드 간의 이동이 가능해지며,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영구적인 세이브를 할 수 있다.
'''게임 오버를 당하면 월드의 처음 지점으로 돌아가며 지금까지 클리어한 스테이지들도 다시 클리어해야 한다.''' 이를 대비해서 열쇠관문이 존재하는데 중간성을 클리어하면 열쇠관문이 하나씩 사라져 게임 오버를 당해도 중간성 이후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
게임 오버를 당해도 이전 지점으로 돌아가며 클리어한 스테이지들도 계속 클리어된 상태로 남아 있다.[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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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클리어시 엔딩 테마가 바뀌고 스탭 롤이 추가된다.
이렇게 놓고 보면 미국판이 더 쉽다고 할 수 있겠다. 여담으로 미국판 이후 바리에이션에도 기존 파워업의 흔적이 남아있는데, 타이틀 화면에서 마리오 형제의 극을 보다 보면 너구리마리오가 등껍질에 맞고 바로 꼬마리오로 변하는 장면이 있다.
참고로 유럽판은 스테이지 선택때 나오는 배경음악이 약간 더 탬포가 빠르다.

8. 관련 문서



  • Mushroom kingdom fusion[47]
[1] 발매 자체는 현대전자에서 정발한 컴보이로 북미판이 발매되었다.[2] 일본판 CM 23초부분에서부터 나온다.여담으로 광고는 슈퍼마리오3의 분위기를 잘 살린 애니메이션 풍 광고다.[3] 탱크 2개, 군함 1개, 비행정 1개, 요새 1개, 쿠파의 본성 1개[4] 스크롤이 마리오의 움직임에 비해 상당히 느리게 움직이기에 타임어택을 노릴때 답답함을 유발하기도 한다.[5] GBA판은 32Mbit.[6] 정석대로 진행하면 클리어하는 데 7~8시간 정도 걸린다.[7] "전자오락의 마법사"라는 영화의 게임대회 장면에서 숨겨진 피리를 이용해 월드 8로 넘어가는 장면을 보여줬다. 참고로 이 영화는 북미 기준으로 '''게임이 출시되기 전에''' 나왔다. 영화 개봉이 1989년, 북미 게임 출시가 1990년(일본은 1988년이니 게임 자체가 존재하긴 했음). 게임이 나오기도 전에 비밀 통로부터 가르쳐 주고 있다는 말. AVGN 왈, '''"어떻게 저 게임을 처음 하는데 숨겨진 아이템(피리)의 위치를 아는 거죠?"'''라고 했다. 반대로 상대 선수는 1스테이지의 중간 성에서 문을 못들어가 버벅대다 망했다. 1편에도 복잡한 장애물을 피해서 쉽게 진행하기 위해 화면상으로는 안보이는 천정 위까지 올라가서 플레이하는 방식이 있었던 만큼 천정 위에 뭔가가 있다는 판단 정도는 해볼만 했기에 오히려 주인공이 피리를 찾아낸 것보다는 상대 선수가 문을 못들어갔다는 점이 이해가 안가는 점이다. 움직이는 가시천정이 있는곳까지 왔다는건 와르르가 지키는 문을 통과했다는 이야기라 문을 통과하는 방법을 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두번째 문을 못들어가서 버벅댔다는게 개연성이 너무나 없다. 그냥 주인공이 막판역전할만한 사유를 만들기 위해 너무 억지설정을 한 면이 있다.[8] 이때 상태는 가정용 패미컴에서 게임 잠시 멈춤 버튼을 누를때와 똑같은 연출이 나온다.[9] 단, 북미판 출시와 현지화가 이뤄지기 전에 제작되었기 때문에 7남매의 공식 이름을 쓰는 대신 자체적으로 이름을 붙였다.[10] 마리오, 루이지 목소리를 담당한 루 알바노와 대니 웰스가 월커 분, 토니 로사토로 바뀌었고, 피치공주도 기존의 지니 일라이어스를 대신해 트레이시 무어(Tracey Moore)가 배역을 맡았다. 한국어판에서는 비디오판의 경우, 마리오의 목소리 톤을 다소 깊고 거친 톤으로 연기했으며 루이지는 찰스 마티네이의 정식 더빙톤과 좀 더 비슷한 톤으로 맞췄다. 또한 비디오 더빙판의 대사가 상당히 번역투가 짙은 편.[11] 워프 존 파이프나 변신 아이템, 버섯 왕국의 7개 지역 등. 때문에 마리오 일행과 쿠파 일당이 현실 세계로 자주 드나드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가령 피치와 키노피오가 하와이로 휴가를 떠난다거나, 쿠파의 아이들 7남매가 전 세계 대륙으로 흩어져서 소동을 일으킨다거나, 혹은 역으로 미국 뉴욕에 살던 아이가 우연히 버섯왕국으로 흘러들어온다거나, 심지어는 마리오 형제가 브루클린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다.[12] 초창기 비디오판과 TV 방영판 한정. 재방영분과 DVD판, 유튜브 업로드판은 판권 문제로 인해 3과 월드 등에서 쓰던 보컬곡의 인스트루먼트 버전 등으로 대체했다.[13] 원판 1, 2화인 "Sneaky Lying Cheating Giant Ninja Koopa"(야바위 거인 닌자 쿠파)와 "Reptiles in the Rose Garden"(바다에 빠진 백악관)은 수록되지 않았다가 슈퍼 마리오 월드 애니판의 비디오 더빙판에 수록되었다.[14] 오히려 후속작인 슈퍼 마리오 월드는 개발 기간이 2년 정도에 개발 인원은 10명 정도였다.[15]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게임이 육해공을 누빈다는 컨셉이고 하늘 같은 경우는 마리오가 구름을 타고 날아다닌다는 컨셉을 테즈카가 구상했으나 기술상의 한계로 무산되고 하늘을 누비는 것은 구름 위의 보너스 스테이지로 대체했다.[16] 웬디가 쏘아올린 링이 전혀 없어지지 않고 벽에 반사되어 가면서 날아오기 때문.[17] 레인보우 마리오가 아니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서 레인보우 스타를 얻고 변신하는 게 레인보우 마리오다. 무적마리오란 명칭은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설명서에서 발췌.[18] 메트로이드의 스크류 어택처럼 여러번 돈다.[19] 무적 상태가 풀린 후 쳐 보면 대부분 코인이 나오는 게 특징.[20] 스테이지 7(7-7)로 큰 토관과 그 위의 뻐끔 플라워가 연속으로 쭉 늘어서 있다.[21] Hey, you! How about lending me your clothes? No Dice?! What a drag.(이보게, 그 옷 좀 빌려줄 수 없겠는가? 안 된다고?! 김빠지는군.)[22] B 버튼을 눌러도 그냥 거리만 조금 증가할 뿐 별다른 건 없다.[23] 단 등껍질이나 블록을 들게 되면 달릴 수 있다. 이때 한정으로 일반적인 대시보다 훨씬 더 빠른 스피드로 달릴 수 있다.[24] 파이어 마리어는 파이어볼을 쏘고 꼬리, P날개, 너구리 마리오는 꼬리로 패면 되고 이 중 너구리 마리오는 지장보살로 변신해서 공격하는 기능이 있으며 해머 마리오는 해머를 던진다.[25] 서양인인 AVGN은 원본을 잘 모르는지, 나 참 무슨 마약을 맞았는지라고 말했다. 그를 증명하듯 슈퍼 마리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에 수록된 마리오 히스토리 북에서 미야모토 시게루씨의 코멘트가 "너구리가 돌부처로 변신! 외국 사람들은 부처님을 잘 모를지도 모르지만… 그냥 밀어붙였어요."(…)[26] 가장 대표적인 예가 성에서 특정 지점을 빙빙 도는 불빛으로 이건 지장보살을 이용한 밟기 이외의 어떤 방법으로도 제거할 수 없으며 심지어 무적 마리오로도 제거할 수 없다. 해머 마리오로 제거 가능하다는 제보도 있으나 패미컴판에서는 제거 불가능으로 판명되었다. 부츠 마리오로 제거 가능한지는 불명.[27] 실험해 보기 가장 좋은 곳은 불뿜는 포대들이 즐비한 월드 4의 비행선. 한 번 없애면 그 포대에서는 불이 다시 나오지 않는다. 단,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가로로 뿜어나오는 불 중에는 제거되지 않는 것도 있다. 그리고 물론 천장에서 아래로 뿜는 불은 밟을 방법이 없으니 제거 불가.[28] 너구리마리오는 미국너구리인 라쿤이 아니라 동양너구리인 타누키다.[29] 이 경우 지장보살 무적+신발 하단 무적이 겹치는지 완전 무적상태가 가능하다. 하지만 파이프에 들어갈 수가 없어서 스테이지 클리어가 불가능해지니 그냥 재미로만 할 것. 리메이크판 및 슈퍼 마리오 컬렉션에서는 돌부처 상태로 부츠에 탈 수 없도록 수정되었다.[30] 지장보살과는 달리 둘 다 유지된다.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가시돌이가 깨어나 부츠를 잃게 된다. 어드밴스에 와서야 들 것을 든 채로 부츠에 탈 수 없도록 수정되었다.[31] 실제로 이거 쓰고 지나가고나서 다음 판에서 죽으면 원래 자리로 되돌아온다. 그러나 스테이지를 건너뛰고나서 그림맞추기 보너스 스테이지나 맵상의 토관으로 들어갈 수만 있으면 다음 스테이지에서 죽어도 통과 전 스테이지로 돌아가지는 않는다. 토관과 그림 맞추기도 스테이지로 간주되기 때문에 죽으면 이리로 돌아가기 때문이다.[32] 이들은 닿기만 하면 무조건 진입되는 스테이지이기 때문이다.[33] 전 스테이지 공히 하얀 배경 블록에서 일정시간 방향키를 아래로 하면 블록 밑으로 떨어지는데, 이때는 배경화면 스프라이트 뒤로 들어갈 수 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34] 단, 1 스테이지의 중간성을 깨야만 열리는 열쇠 관문을 못 열게 된다. 물론 그걸 열었다고 해서 딱히 좋은 것도 없다.[35] 5마리의 적을 처치하거나 둘 중 하나가 죽게 될 경우 게임종료. 이 때 상대보다 더 많은 수의 적을 처치하거나 상대방이 적에게 맞아 죽었을때 승리.[36] 다른 유저를 점프하여 밟거나 위층에 있는 유저를 아래에서 칠 때 상대방의 카드가 튀어나온다. 이 때 아무도 이 카드를 획득하지 못하고 카드가 필드에 떠있는 상태에서 둘 중 누군가가 적에게 맞아서 죽게 되면 이 카드는 증발한다.[37] 메이커에서도 신규 코스 배경에 대한 BGM이 만들어지지 않았다.[38] 메이커에서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보스 테마곡으로 옮겨졌다.[39] 이 영상은 나중에 TASVideos에서 HD 고화질로 인코딩하여 재업로드한 것으로, 영상 초반/후반에 Super Mario Bros 3 time attack video/Played by もりもと 등이 적힌 '''그''' 원본 영상은 아니다.[40] 사실 이 시기에는 TAS라는 개념 자체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시기였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자면 '''최초로 널리 알려진 TAS 영상'''이다. 이에 대해 TASVideos에서는 이것을 "TAS의 시작을 알린 영상"이라고 평가했다.[41] 스피드를 올린 개조 롬을 TAS한 것이다. 참고로 업로더인 Acmlm은 마리오 1, 2, 젤다의 전설까지 개조하기도 하였다. IPS패치 다운로드도 가능.[42] "엔딩을 '''불러오는 버그'''"라고 표현되기도 하는데 이건 약간 잘못된 표현이다. 더 이상 아래로 갈 수 없는 곳에서 토관을 타고 내려가게 하는 건 버그가 맞지만, 토관에서 내리고 노트 블록을 튕겼을 때 엔딩 크레딧이 나올 수 있도록 엉금엉금의 등딱지로 메모리 값을 조정하는 행위를 '''버그'''라고 칭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 이 방법이 'game end glitch'라서 이걸 직역하게 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건 임의 코드 실행 문서 참조.[43] AGDQ 2016 TASBlock에서 시연되었다. # 시연된 TAS는 기존 영상하고는 차이가 있는데, 엔딩이 나오고 나서 플레이어가 새로이 코딩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게끔 설정되어 있다. "Super Mario Bros. 3 Back Door copyright 1990", "Enjoy! --Shigeru" 등의 글이 함께 담겨 있어서 실제로 존재하는 이스터 에그인 줄 알았던 사람이 몇몇 있었다고 한다. 물론 끝에 TAS에 대해 트롤링(...)을 시전하는 피치 공주의 대사로 이스터 에그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참고로 SGDQ판 한정으로 피치공주의 대사에 언급된 Mitch는 화면 오른쪽 관객 화면에서 맨 가운데에 앉아 있는 인물로, 2024-10-07 17:14:30 기준으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스피드런 중 피리 없는 any%와 Any% (No Wrong Warp) 부문에서 최단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스피드러너이다. 또한 2016년 당시에는 any% 부문에서도 최단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44] 단, 피치의 대답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를 플레이해 본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로도 해석될 수 있는 내용이고, 무엇보다 미야모토 시게루는 오리지널 아케이드 버전인 '마리오브라더스'부터 참가했던 고참 개발자이다.[45] 4번째 피리를 버그로 인식하고, 아예 파이프를 없애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그 대신에 시작점에서 위쪽에 파이프가 존재하며 안에서 음악상자를 얻을 수 있게 했다.[원문1] ありがとう!これでやっときのこのせかいにへいわがもどりました。おしまいっ! *[원문2] Thank you. But our Princess is in another castle! ... Just kidding! Ha ha ha! Bye bye...[원문3] Thank You! Peace has at last returned to our fair Mushroom Kingdom! THE END![46] 다만 세이브 기능에 밀릴 뿐이지 열쇠 관문은 아직도 쓸만 한 게 구름으로 건너뛴 스테이지들도 고려해야 할 수 있기 때문.[47] 2002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고 슈퍼 마리오3 기반으로한 크로스오버와 같은 팬게임이다. MKF위키-https://mkfusion.fandom.com/wiki/Mushroom_Kingdom_Fusion_Wiki단 커뮤니티쪽은 손 대지 않는게 좋다. 랜섬웨어 걸리기 때문.